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359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선을 행하지만 죄를 짓는 삶은

마치 아침이 오고 저녁이 오는 것과 같이

끊임 없이 반복을 합니다.

 

서광이 빛칠 때는 기쁨을 누리는 삶이 되지만

어두움이 밀려 오면

번민하고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을 행함으로서

기쁨을 누리며 살고 싶은 마음이야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물을 마시지 않으면 갈증을 견딜 수 없는 것처럼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약한 부분이 있으면

견디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심한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고

때로는 자기를 포기하기까지 하는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지만

벗어 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녁과 아침을 사는 인생입니다.

인생은 언제나 기쁠 수가 없습니다.

저녁이 오고 슬픔이 오는 것은 인생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영혼은

밝은 햇살과도 같이 아침만 있는 것입니다.

 

영혼의 빛을 바라보세요.

아침 여명과도 같은 영혼의 빛을 바라봄으로써

자신의 한계를 초월해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영혼이라는 빛이 찬란하게 떠오를 때

어두움은 자연스럽게 물러가게 될 것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802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6225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805
1314 봄꽃 피던 날 박철현 2019.03.11 1444
1313 인생의 지혜 박철현 2019.03.11 967
1312 연착 1 박철현 2019.03.11 312
1311 꾸르실료 박철현 2019.03.11 632
1310 부모가 바로 서야 한다 박철현 2019.03.12 1002
1309 당신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박철현 2019.03.12 579
1308 강박증 박철현 2019.03.12 408
1307 축복 받은 사람입니다 박철현 2019.03.13 350
1306 누름돌 박철현 2019.03.13 242
1305 봄은 아직 멀었습니다 박철현 2019.03.13 831
1304 고운 미소와 아름다운 말 한 마디 박철현 2019.03.14 256
1303 수요일 박철현 2019.03.14 444
Board Pagination Prev 1 ... 185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 299 Next
/ 299
서버에 요청 중입니다. 잠시만 기다려 주십시오...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나눔고딕 사이트로 가기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