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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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을 행하지만 죄를 짓는 삶은

마치 아침이 오고 저녁이 오는 것과 같이

끊임 없이 반복을 합니다.

 

서광이 빛칠 때는 기쁨을 누리는 삶이 되지만

어두움이 밀려 오면

번민하고 방황하게 되는 것입니다.

 

선을 행함으로서

기쁨을 누리며 살고 싶은 마음이야

말할 필요도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인생은

물을 마시지 않으면 갈증을 견딜 수 없는 것처럼

자신만이 가지고 있는 약한 부분이 있으면

견디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 모습을 보면서 심한 자괴감에 빠지기도 하고

때로는 자기를 포기하기까지 하는

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정도의 차이지만

벗어 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저녁과 아침을 사는 인생입니다.

인생은 언제나 기쁠 수가 없습니다.

저녁이 오고 슬픔이 오는 것은 인생의 한계입니다.

 

그러나 영혼은

밝은 햇살과도 같이 아침만 있는 것입니다.

 

영혼의 빛을 바라보세요.

아침 여명과도 같은 영혼의 빛을 바라봄으로써

자신의 한계를 초월해서

기쁨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영혼이라는 빛이 찬란하게 떠오를 때

어두움은 자연스럽게 물러가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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