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00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옛날 한 젊은이가

지혜 있는 노인을 찾아가 물었습니다.

 

"어르신, 저는 지금 매우 힘든 삶을 살고 있습니다.

매 순간 스트레스로 인해 너무나도 힘이 듭니다.

저에게 행복해지는 비결을 가르쳐주십시오."

 

이 말을 들은 노인이

젊은이에게 가방을 건네며 말했습니다.

 

"나는 지금 정원을 가꾸어야 되니 기다려 주게나.

그리고 이 가방을 좀 들고 있게."

 

가방에 무엇이 들었는지는 모르겠지만

크게 무겁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가방이 무겁다는 생각이 들었고

한 시간이 지나자 어깨가 쑤셔왔습니다.

 

하지만 노인은 멈추지 않고

일을 계속하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오랜 시간 기다린 젊은이가 노인에게 물었습니다.

 

"어르신, 이 가방을 언제까지 들고 있어야 합니까?"

 

그러자 노인이 젊은이를 쳐다보며 말했습니다.

 

"아니, 그렇게 무거우면 내려놓으면 되지!"

 

바로 그 순간

젊은이는 커다란 깨달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2733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16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9763
1310 가을이 좋습니다 박철현 2017.09.21 1402
1309 당신을 생각합니다 박철현 2017.09.20 1489
1308 상대방 입장에 선다면 박철현 2017.09.20 265
1307 환절기 박철현 2017.09.19 1301
1306 인생 박철현 2017.09.19 558
1305 일하는 손 박철현 2017.09.17 358
1304 우선순위에 따른 정리 박철현 2017.09.17 905
1303 너무 완벽하지 마십시오 박철현 2017.09.15 139
1302 경이롭고 새로운 순간 박철현 2017.09.15 1483
1301 사랑이라는 샘물 박철현 2017.09.14 1367
» 무거우면 내려놓으면 되지 박철현 2017.09.14 1006
1299 좋은 것을 품고 살면 박철현 2017.09.12 942
Board Pagination Prev 1 ... 186 187 188 189 190 191 192 193 194 195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