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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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괴로움을 이겨낼 수 있는 힘이 있습니다.

그리스도께서는

"괴로움이 있는 곳에는

반드시 그 괴로움을 극복하는 데 필요한

용기와 희망과 힘이 은총으로 주어진다."고

몸으로 가르치셨습니다.

 

이에 '필요한 것은 모두 이미 가지고 있다.'는 확신은

인생을 살아갈 때 큰 의지가 됩니다.

 

사람은 어떤 위기가 닥쳤을 때

어떻게 생각하느냐에 따라

그 위기를 받아들이는 자세가 달라집니다.

즉 그 위기를 어떻게 보느냐는 것은

결국 자기가 결정하기에 달렸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모든 일은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의 차이가

만들어 내는 것임을 알아야 하겠습니다.

 

괴롭거나 불쾌하게 느껴지는 것도

결국은 내가 그것을 어떻게 파악하느냐에 따라

그에 대응하는 방법도 달라지고

의미 또한 다르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부분 혼란을 느끼지만

사실은 괴로움을 받아들여

일종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갖고 있습니다.

 

문제는 '괴로움을 긍정적으로 보는 힘' 이

모든 사람에게 있다는 사실을

굳게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스즈키 히데코 수녀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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