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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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의 허물을 보지 않습니다.

혹 보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습니다.

 

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이 지혜요,

남의 허물을 지나쳐 버리는 것이 덕(德)입니다.

 

자기를 해롭게 하는 이들에게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앙갚음을 하지도 말고 보복도 꾀하지 않습니다.

욕설을 퍼붓더라도 끝까지 참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뼈있는 말로써

남에게 괴로움을 안겨주지 않으며

자신의 책임이나 부담을 남에게 떠넘기지 않습니다.

 

남의 부덕한 행위를 기뻐하는 것이

부덕(不德)한 행위 그 자체보다 더 나쁩니다.

 

면전에서 비난 받더라도 성내지 않고

능히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자주 접촉하는 사이일수록

화내고 신경질 낼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일 사람들이 그대를 나쁘게 말하거든

오로지 자신을 들여다 보십시오.

 

그들이 틀렸다면 그들을 무시해 버리십시오.

만약 그들이 맞다면 그들에게서 배우십시오.

 

어느 쪽이든 화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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