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2866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남의 허물을 보지 않습니다.

혹 보더라도 마음에 담아두지 않습니다.

 

자신의 허물을 보는 것이 지혜요,

남의 허물을 지나쳐 버리는 것이 덕(德)입니다.

 

자기를 해롭게 하는 이들에게

앙심을 품지 않습니다.

앙갚음을 하지도 말고 보복도 꾀하지 않습니다.

욕설을 퍼붓더라도 끝까지 참습니다.

 

어떠한 경우에도 뼈있는 말로써

남에게 괴로움을 안겨주지 않으며

자신의 책임이나 부담을 남에게 떠넘기지 않습니다.

 

남의 부덕한 행위를 기뻐하는 것이

부덕(不德)한 행위 그 자체보다 더 나쁩니다.

 

면전에서 비난 받더라도 성내지 않고

능히 자신을 다스릴 줄 알아야 합니다.

자주 접촉하는 사이일수록

화내고 신경질 낼 기회가 많기 때문입니다.

 

만일 사람들이 그대를 나쁘게 말하거든

오로지 자신을 들여다 보십시오.

 

그들이 틀렸다면 그들을 무시해 버리십시오.

만약 그들이 맞다면 그들에게서 배우십시오.

 

어느 쪽이든 화를 낼 필요는 없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0813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9556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8819
2298 아쉬움 박철현 2019.03.21 628
2297 편견은 색안경과 같습니다 박철현 2019.03.21 2693
2296 당신은 그냥 좋은 사람입니다 박철현 2019.03.21 744
2295 축일 박철현 2019.03.20 1054
2294 함께 있으면 좋은 사람 박철현 2019.03.20 2799
2293 소중한 오늘 하루 박철현 2019.03.20 874
2292 습관 박철현 2019.03.19 118
2291 운명의 주인 박철현 2019.03.19 197
2290 염소의 시기심 박철현 2019.03.19 751
2289 교리시간 박철현 2019.03.18 2156
2288 하노버로 가는 길 박철현 2019.03.18 487
2287 내가 당신에게 행복이길 박철현 2019.03.18 920
Board Pagination Prev 1 ... 103 104 105 106 107 108 109 110 111 112 ... 299 Next
/ 2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