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7.08.21 17:14

찬란한 이집트 문명

조회 수 14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이집트 문명을 일으킨 민족은

원래 아프리카 북부에서 수렵 생활을 했습니다.

 

하지만 5~6,000년 전

아프리카 북부에 걸쳐 있던 강우 전선이

북유럽으로 이동하자

아프리카 북부와 남아시아 지역은

빠르게 사막 지대로 변해 갔습니다.

 

당시 그들이

환경 변화에 대응할 방법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첫째, 떠나지 않고 수렵 생활로 연명하기.

 

둘째, 수렵 대신 유목이나 농경 생활로 살아가기.

 

셋째, 거주지와 생활 방식 둘 다 바꾸기.

 

위 세 가지 중

어느 것을 택하느냐에 따라

그들의 운명이 달라졌습니다.

 

첫 번째, 그 자리에 남아

수렵 생활을 계속했던 부족은 오래가지 못하고

소리 소문 없이 사라졌습니다.

 

두 번째, 생활 방식을 바꾼 부족은

스텝 지역의 유목민이 되었습니다.

 

세 번째, 독사가 우글거리는

나일강 밀림으로 거주지를 옮기고

농경과 목축 생활을 한 부족은

찬란한 이집트 문명과 수메르 문명을 일궜습니다.

 

세계적인 역사학자 토인비는

가혹한 환경 변화에 성공적으로 대응한 사례로

이집트 문명, 수메르 문명, 미노스 문명, 인도 문명,

안데스 문명, 중국 문명을 듭니다.

 

환경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민족은

살아남았던 것입니다.

 

 

<좋은 생각>에서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2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30
3566 욱신거릴 때 마다 꽃나라2 2018.08.20 1
3565 내 뜨락을 휘감고 꽃나라2 2018.08.21 1
3564 나를 바라보아야하는 꽃나라2 2018.08.25 1
3563 엇갈린 관목가지 꽃나라2 2018.08.21 2
3562 여름 숲길에서 꽃나라2 2018.08.21 2
3561 어린나무 어쩌라고 꽃나라2 2018.08.21 2
3560 푸른 파도에게 꽃나라2 2018.08.21 2
3559 곳곳마다 산사태가 꽃나라2 2018.08.21 2
3558 호수가 보이는 길로 꽃나라2 2018.08.22 2
3557 바람에게도 뾰족 주둥이가 꽃나라2 2018.08.22 2
3556 지나가던 햇살이 꽃나라2 2018.08.23 2
3555 고운 꽃잎보다 꽃나라2 2018.08.23 2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