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5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공부하려고 파견된 수녀님께서

학위를 받기로 한 날 죽음을 맞이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죽음의 순간,

수녀님께서는 원장 수녀님께 물었습니다.

 

"왜 이토록 빨리 예수님께서 저를 부르시죠?"

 

원장 수녀님께서는 이렇게 대답하셨습니다.

 

"예수님께서는 수녀님의 일이 아니라

수녀님을 바라십니다."

 

이 말씀을 들은 수녀님께서는

행복한 표정을 지으면서 눈을 감으셨다고 합니다.

 

죽는 순간

우리는 우리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가 아니라,

그 일에 얼마나 많은 사랑을 쏟았는가에 따라

심판받게 된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많은 일 자체에만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세상의 많은 일에 신경 쓰기보다는

주님께서 원하시는 뜻에

집중할 수 있어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어떤 상황에서도

기쁨과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1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19
886 고통 박철현 2020.05.25 46
885 마음의 여유 박철현 2020.05.26 40
884 첫 마음 1 박철현 2020.05.27 55
883 공동체 안에서의 일치 박철현 2020.05.28 53
882 너는 나를 사랑하느냐? 박철현 2020.05.29 68
881 5월의 마지막 박철현 2020.05.30 39
880 집착이나 미련 박철현 2020.05.31 50
879 부서짐 박철현 2020.06.01 37
878 행복에 대한 예수님의 생각 박철현 2020.06.02 40
877 오후에 박철현 2020.06.03 34
876 고통이 수반되는 인내 박철현 2020.06.04 37
875 은총 박철현 2020.06.05 35
Board Pagination Prev 1 ... 219 220 221 222 223 224 225 226 227 228 ... 297 Next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