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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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주님,

제가 가는 곳마다

당신 향기를 퍼뜨리도록 도와주소서.

 

제 영혼에 당신 영과 생명이

흘러넘치게 하소서.

저의 삶 전부가

오직 당신의 찬란한 빛이 되도록

저의 온 존재에 속속들이 스며드소서.

 

저를 통해 빛을 비추시고

저를 만나는 이들은

누구나 제 영혼 안에서 당신 현존을 느끼도록

제 안에 머무소서.


오 주님,

그들이 눈을 들어볼 때

더 이상 제가 아니라

오로지 당신만을 보게 하소서.

 

저와 함께 머무시면

저는 당신처럼 환해지리다.

저는 다른 이들에게

빛이 될 만큼 환해지리다.

 

주님,

그 빛은 오로지 당신한테서 나오며

제 빛은 조금도 없나이다.


저를 통해 다른 이들에게

빛을 주시는 분은 당신입니다.

 

당신께서 저를 둘러싼 이들에게

빛을 주심으로써

가장 큰 사명을 주시는 것처럼

당신을 찬미하게 하소서.

 

설교하지 않고 당신을 전하게 하소서.

말이 아니라 모범으로,

염시키는 힘으로,

제가 하는 일에 공감하는 영향력으로,

당신을 향한 제 사랑의 명백한 충만함으로 
당신을 보여주게 하소서.

 

 

(마더 데레사가

평소에 좋아 하셨던 기도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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