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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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7.18 19:45

감사하는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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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나 이웃을 대할 때에는

상대방에게

항상 감사하는 태도를 가져야 합니다.

 

감사하는 마음은

상대방의 좋은 점을 볼 수 있게 하는

경과도 같습니다.

 

자신의 삶을 숙고하는 사람은

사는 동안

하느님이 자신에게 베풀어 주신 모든 것에

감사할 줄 알아야 합니다.

 

키케로는,

"감사하는 마음이

참된 우정의 요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즉, 감사하는 사람들만이

참된 우정을 맺을 수 있으며 함께

공동체를 이루고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감사할 줄 모르는 사람에게는

호감이 가지 않습니다.

그의 곁에 있으면 불편해지기 때문에,

주위 사람들이 그와는

아무런 관계도 맺지 않는 것이

오히려 더 좋겠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부정적이고 파괴적인 기운이 풍기는

그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느낀 나머지

무작정 피하기도 합니다.

 

감사하는 태도는

삶이 소중함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고,

그런 마음을 잃지 않도록 지켜줍니다.

 

자신과 상대방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바라보는 사람은

자신의 삶을 새로운 눈으로 보게 됩니다.

 

감사하는 태도를 지니고 살아간다면

우리가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에

감사할 기회가 생기고,

그 사랑이 점점 깊어지게 됩니다.

 

 

 

<안셀름 그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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