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7.07.16 19:02

향기

조회 수 18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당신은 어떤 향기를 갖고 있습니까?

당신이 품고 있는 향기가

사람들에게는 따스한 내음으로 번져

세상을 향기롭게 하는 것이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들에게는 각자의 향기가 있습니다.

그 향기는 어떤 삶을 살았느냐에 따라 결정됩니다.

 

지금껏 살아온 삶을 돌이켜보면

자신의 향기를 맡을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하루도 그윽한 장미의 향기처럼

누구나 좋아하는

향기를 뿜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다.

 

자신의 몸에서 나는 냄새를 감추려고

또는 자신의 몸을 향기롭게 하려고

향수를 뿌립니다.

 

우리는 절망과 고통의 밤에

비로소 삶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합니다.

 

베개에 눈물을 적셔본 사람만이

삶이 아름답다는 것을 압니다.

 

당신은 영혼의 향기가

고난 중에 발산된다는 사실을 알고 있겠지요.

그렇다면 당신의 향기도

참 그윽하고 따스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누군가에게 이런 향기를 맡게 하는 당신은

참으로 행복한 사람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75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26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30
1240 영안실의 꽃 1 남궁춘배 2003.11.07 1710
1239 영원한 것은 아무 것도 없습니다 박철현 2018.03.15 21
1238 영원한 생명 박철현 2021.06.28 7
1237 영원한 생명과 구원 박철현 2021.03.17 26
1236 영원히 남을 말씀 박철현 2021.11.26 16
1235 영원히 젊음을 꿈꾸는 어모털(am ortal)족 박철현 2019.03.10 20
1234 영적 가치 박철현 2021.05.24 13
1233 영적으로 성장한 사람 박철현 2021.09.24 19
1232 영적인 사람 박철현 2021.09.17 37
1231 영혼과 육신(이정웅씨의 질문에 대한 답변) 1 이제민 2004.06.23 1450
1230 영혼에 대한 긍정 박철현 2018.06.01 6
1229 영혼을 더럽히는 꽃나라2 2018.08.21 13
Board Pagination Prev 1 ... 190 191 192 193 194 195 196 197 198 199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