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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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 깊은 나무가 바람에 쓰러지지 않습니다.
또한 뿌리가 굳건해야
싱싱한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뿌리가 썩거나 병이 들면
그 나무는 꽃을 피우기도 전에
말라 죽게 되는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사람도 심지가 굳어야 합니다.
의지가 박약한 사람은
자기 생을 활기차게 펼쳐 나갈 수 없을 뿐더러
몸과 마음이 쉬 병들기 일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 삶에 어차피 시련은 닥치게 마련입니다.
그렇다면 그때를
당신의 의지를 굳건히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하십시오.


온실에서 자란 나무보다는
비바람을 겪으며 자란 나무가 튼튼하니까요.



 이정하  <내 삶을 기쁘게 하는 모든 것들>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