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황태엽(루도비카) 자매님께서 선종하셨습니다.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무엇보다 유가족들에게 애도의 인사를 전합니다.
하느님께서는 사랑하시는 사람들을 먼저 데려가신다고 하더니
꼭 그런 모양입니다.
성체를 모실 때의 자매님 모습이 참 인상적이었는데
그 모습을 이젠 더 볼 수 없게 되었습니다.
자매님 집에서 연도를 함께 바칠 예정입니다.
내일, 5월 8일 11시와 19시에 공동으로 연도를 바칠 것입니다.
집 주소는 Grossebergstrasse 142번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