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조회 수 1427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사람들은 작은 상처를 오래 간직하고

큰 은혜는 얼른 망각해 버린다.

상처는 꼭 받아야 할 빛이라고 생각하고

은혜는 꼭 돌려주지 않아도 될 빚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인생의 장부책 계산을 그렇게 한다.

나의 불행에 위로가 되는 것은 타인의 불행뿐이다.

그것이 인간이다.

 

억울하다는 생각만 줄일 수 있다면

불행의 극복은 의외로 쉽다.

상처는 상처로 밖에 위로할 수 없다.

세상의 숨겨진 비밀들을 배울 기회가

전혀 없이 살아간다는 것은

이렇게 말해도 좋다면 몹시 불행한 일이다.

그것은 마치 평생동안 똑같은 식단으로 밥을 먹어야 하는

식이요법 환자의 불행과 같은 것일 수 있다.

 

인생은 짧다.

그러나 삶 속의 온갖 괴로움이 인생을 길게 만든다.

소소한 불행에 대항하여 싸우는 일보다는

거대한 불행 앞에서 차라리 무릎을 꿇어 버리는 것이

훨씬 견디기 쉬운 법이다.

 

인생은 탐구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살아가면서 탐구하는 것이다.

실수는 되풀이 된다.

그것이 인생이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23159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12256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10392
1160 타고난 끼 박철현 2019.10.13 1073
1159 과분한 사랑에 감사합니다 박철현 2019.10.16 813
1158 수고하셨습니다 박철현 2019.10.18 587
1157 독일철도 박철현 2019.10.20 1014
1156 새로 오신 분이나 방문하신 분 박철현 2019.10.20 841
1155 월보 편집 박철현 2019.10.21 1381
1154 Penny 박철현 2019.10.22 853
1153 아름다운 세상 박철현 2019.10.23 838
1152 여유 박철현 2019.10.25 646
1151 신부님들과의 모임 박철현 2019.10.25 623
1150 몸과 마음 1 김안나 2019.10.27 1308
1149 프로야구 박철현 2019.10.27 891
Board Pagination Prev 1 ... 199 200 201 202 203 204 205 206 207 208 ... 300 Next
/ 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