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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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들어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지 깨닫는다.

 

어떤 사람이든지 약속을 하고

시간을 할애해서 만난다는 것은 그 만큼 쉽지만은 않다.

특히 유명인일 경우

만나자고 하여 겨우 10분만 시간이 있으니

빨리 이야기하라며 재촉할 때는

무슨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간혹 털어놓는 분도 있다.

 

어떤 사람은 비즈니스로만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다.

하지만 비즈니스로만 사람을 만나는 사람은

지속적인 만남을 유지 하기 힘들다.

왜냐하면 비즈니스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주고 받는 무엇인가가 유지 되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 무엇인가가 사라지는 순간

그들의 관계도 깨지게 되는 것이다.

 

필자는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희망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아직 직접 경험하지 못한 것이 많기 때문에

경험을 많이 한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나를 깨우는 희망이다.

 

내가 나를 만나는 사람을 통해 다시 조명해 보고

만나는 사람의 눈에 비친 내 모습을 보는 순간

나는 희망을 본다.

그래 내가 더욱 더 밝은 희망에 순간을 살아갈수록

도와주는 것은 사람을 만나는 것이다.

 

하지만 자칫 사람을 만난다는 것은

무의미하게 되는 경우도 있다.

그것은 사람을 만날때 품는 욕심 때문이리라.

 

사람을 만날 때는 욕심을 버려라.

그리고 그 사람에게 집중하라.

아무리 바쁜 일이 있더라도

그 사람을 위해 시간을 할애하라.

 

만일 할애할 시간이 없다면

그 사람을 만나지 말고

다음 기회에 만나자고 정중히 거절하라.

 

사람을 만난다는 것이 희망이 되기 위해서는

욕심을 버리고 그 사람에게 집중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자. 오늘이라도 사람을 만날 때에는 이 사실을 기억하라.

그리하면 당신의 미래에 희망이 보일 것이다.

 

 

- 좋은 글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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