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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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미시간 호를 유람하던 배가 뒤집혀서 
많은 사람들이 조난을 당하였다.


마침 그 중에 수영 선수가 한 명 있었다. 
그는 목숨을 걸고 사람들을 구조하여 23명을 살려냈고 
그 후 매스컴에 그의 이름이 떠들썩하게 오르내렸다.


수십 년이 지난 후 R. A.토레이 박사가 
LA의 한 교회에서 설교 중에

이 사람의 희생적 사랑에 대하여 말을 했는데,

마침 그 교회에 60대의 노신사가 되어 버린 수영 선수가 앉아 있었다.


설교 후 한 성도가 찾아와

저 노신사가 그 유명한 수영 선수였다는 것을 알려주자

그 신사에게 가서 물었다.


˝그 사건 이후 기억에 가장 남은 일은 무엇입니까?˝ 
그 노신사는 씁쓸하게 웃으며 말했다. 
˝제가 구출한 23명 가운데

아무도 저를 찾아와 고맙다는 말을 한 사람이 없었어요.

그 사실이 가장 기억에 남습니다.˝

 

생명의 은인에게 23명 중 한 사람도 찾지 않았다는것은 
강조를 위한 과장일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감사의 행복''이라는 이해인 수녀님의 시에는

"그리고 내 생애의 처음과 마지막 기도는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되도록

감사를 하나의 숨결 같은 노래로 부르고 싶습니다.

감사하면 아름다우리라.
감사하면 행복하리라.

감사하면 따뜻하리라.
감사하면 웃게 되리라.

감사하기 힘들 적에도
주문을 외우듯이 시를 읊듯이 항상 이렇게 노래해 봅니다."라는

글이 등장합니다.

인생은 조그만한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사람만이
행복을 알고 더 행복해 질수 있다고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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