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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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들이 처음으로 가족미사를 봉헌했습니다.

여러 가지로 번거러운 부분이 있었을 테고

미사곡이 너무 빠르거나 높은 음이 많아 고생도 많이 하셨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참 좋은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의견도 함께 듣고 싶습니다.

무엇보다 어떤 일을 하고 나면

거기에 대한 평가가 앞으로의 발전을 위해 큰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만 비난이 아닌 비평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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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자 2017.03.03 18:43
    여긴 가족의 구성이 한국과는 다르고 미사의 엄숙함이 줄여들고 어수성한 마음이 들어 저의 의견은 비 추천입니다
  • ?
    최영숙 2017.03.05 23:11

     찬미 예수님!
    공동체에서 처음 가족대상으로 가족미사 봉헌을 드렸는데 참 좋은 체험을 했습니다.
    1) 작은 가정공동체 하나하나가 모여서 큰 교회공동체를 이루어간다는 느낌.
    2) 가족하나는 많이 부족하지만 세가족이 함께 하니까 일치된 모습과 엄청난 큰 사랑의 힘을 느낌.
        (친가족이 아니지만 대부대자, 대모대녀관계도 "한가족"임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됨.)
    3) 전교우가 한번씩 주일미사에 가족대상 참여로 주님께 찬미,감사,영광을함께 봉헌하는 축복의 시간.
    4) 공동체 안에서 누구든 무엇이든 언제든지 모두가 다함께할 수 있다는 참여정신과 소명의식을 느낌.
    5) 특별히 독서자는 1+2독서와 복음을 4주일동안 4명이 고리식으로 정성껏 필사를 했는데, 앞으로 모든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게되면 "공동체 가족성경필사집"이 봉헌되고 아름다운 공동체 재산이 됩니다.
    6) 교우분들의 많은 관심과 희망으로 참여를 원하며 신청하고 있으니 앞으로 큰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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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경은안젤라 2017.03.06 00:32
    늦게나마 이곳에 후기올립니다~:D
    전체적으로 저에겐 가족미사봉헌이 함부르크 식구들이 다같이 함께 만드는 과정중에 있다고 느꼈습니다. 낯선 미사곡에, 처음으로 가족들이 독서와 복사를 하는 가운데에 평상시보다 원활한 미사진행은 이루어지지않았지만 눈에보이는 어떤형식적인것보다 우리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주님께 미사를 드리는 그 마음과 분위기가 따뜻하게 다가왔습니다. 몇몇분들에게는 물론 기존의 것과 다른 새로운 변화에 낯설어 반감이 들수도 있지만 한달에 한번씩 조금은 다른 시도로 미사 분위기를 바꿔보는것도 오랫동안 굳혀진 패턴에 익숙한 우리에게 새로운 전환과 공동체생활에 있어 좋은 개선이 되리라 봅니다. 돌아오는 가족미사봉헌에는 전번 미사때 부족했던 부분들을 좀더 주의한다면 차츰 차츰 나아질거라 믿습니다.
    저의 작은 의견이지만 앞으로의 저희 본당공동체생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되길 바라며, 아무쪼록 저희 본당식구들을위해 여러가지로 힘쓰시는 미카엘 신부님께도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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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자 2017.03.07 12:52
    찬미예수님!
    모처럼 시간을 내어 오늘 다른 분들의 가족미사에 대한 댓글을 읽고 심한 부끄러움을 느낍니다.
    그러나 변명이라면 가족 미사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부족하지 않았나요?
    독서자가 4주 동안 고리식으로 필사하는 이런 설명은 듣지 못하였습니다.
    다시한번 가족미사에 대한 정확한 안내가 필요하다고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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