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한인 천주교회


로그인

2015.05.16 11:27

나에게 이야기하기

조회 수 772 추천 수 0 댓글 0
Atachment
첨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나에게 이야기하기
                                         --이어령--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 하네.
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 하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보지 말라 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 하네.
살다보면 주는것이 받는것보다 기쁘므로~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수 있으므로~

죽도록 온 존재로
사랑하라 하네.
우리가 세상에 온 이유는
사랑하기 위함이므로~
                                      지인이 보내주신 글입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회원 가입 때 문제가 생기면 박철현 2021.09.13 182
공지 긴급 공지 1 박철현 2020.05.09 330
공지 로그인 하셔야만 보실 수 있는 게시판이 있습니다 5 박철현 2018.09.09 431
3568 마더 데레사 수녀님의 글 한세상 2007.12.20 1769
3567 나 는 ? Thomas kim 2009.10.28 1278
3566 잘 한 것을.... Thomas kim 2009.11.17 1232
3565 건강을 위하여 Thomas kim 2009.10.23 1255
3564 그리스도가 Thomas kim 2009.10.29 1203
3563 도둑질로 잘 살아 ? 1 Thomas kim 2009.09.13 1160
3562 두메꽃 Thomas kim 2009.08.31 1153
3561 보 시 1 Thomas kim 2010.01.06 1662
3560 복과 은총 Thomas kim 2009.08.18 1115
3559 시체같이 되어야 1 Thomas kim 2009.09.08 1178
3558 왜 이웃을 사랑하는가? Thomas kim 2009.11.11 1120
3557 용감한 사람들 Thomas kim 2009.08.30 1104
Board Pagination Prev 1 2 3 4 5 6 7 8 9 10 ... 298 Next
/ 2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