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은 마음에 많이 찔리면서 읽었습니다. 저야 말로 만족할 줄 모르고, 기쁜 일 앞에서 더 기쁜 일이 있기를 바라는 무지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옛 현인들은 '지족 안분' 즉 '족함을 알고 분수를 지키라'고 하였는가 봅니다. 그러나 족함을 아는 지혜를 터득하기가 쉽지는 않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