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천주교주교회의(의장 김희중 대주교)는 2019년 10월 14일(월)부터 17일(목)까지 서울 중곡동 한국천주교중앙협의회에서 추계 정기총회를 갖고 다음과 같이 결정하였다.
1. 한반도 평화를 위한 지속적인 기도를 위해 다음의 사항들에 각 교구가 자발적으로 동참하기로 하였다.
1) 한국전쟁 발발 70주년이 되는 해인 2020년을 맞이하여, 2019년 12월 1일 대림 시기부터 2020년 11월 28일까지 ‘한반도 평화를 위한 밤 9시 주모경 바치기’를 전 교구민들로 확대하고, 이를 『매일미사』(매달)와 교구 주보(매주)에 안내한다. 이후에도 이 기도운동을 계속 권고하기로 하였다.
2) 2020년 6월 25일 민족의 화해와 일치를 위한 기도의 날에 교구별로 각 교구가 정한 장소에서 오전 10시 30분에 미사를 동시에 봉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