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마다 한번씩 나사렛 예수와 기독교도들의 예수는 삼목 숲에서 만납니다. 그들은 오랫동안 이야기를 나눕니다. 언제나 나사렛 예수는 이렇게 말하며 사라집니다. "나의 친구여, 우리가 결코 일치할 수 없음이 참으로 두려운 일 입니다" 칼릴 지브란의 모래.물거품 중에서 내가 그리스도라고 고백한 예수는 ? 나사렛 예수? 기독교도의 예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