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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여름의 끝자락을 보내며 가을을 맞습니다.
수확의 계절과 함께 순교자 성월을 맞습니다.
우리의 신앙의 열매를 누구봐도 아름답고 기쁘게 바라 보았으면 합니다.
이 열매를 보고 우리의 땀방울을 기억하기를..
그 땀방울을 보고 동참하고 싶어지기를..
더 나아가 주님께서 기뻐하시기를 두 손 모아 봅니다.
행복한 이별과 만남의 때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Sketchbook5, 스케치북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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