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하얀 눈이 또 다시 소복하게 싸인 주간입니다.
우리에게 당연하다고 느끼는 하루의 아침을 또 맞이 하였습니다.
일상이라는 당연함...
언제부터인지 이 일상이 당연하다고 느꼈는지 의문이 생깁니다.
연중에는 감사라는 묵상을 주님께 봉헌하고 싶습니다.
그저 주어진 그 분의 축복. 그 축복을 하느님과 이웃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감사하고 싶습니다.
감사하게 다시 생명과 하루가 주어졌으니 벗이신 그리스도님과 또한 세상과
은총을 나누고 싶습니다.
"해야할 일을 하였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