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미 예수님
우리 가족들의 구성은 특별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나이가 드신 분들과 유학생들...
대부분의 구성이 그렇습니다.
젊을 때 먼 타향에 오시어 많은 수고를 하신 다음... 이젠 손주들과 가을의 석양을 바라보며
인생의 아름다움을 마음으로 찬미해야 할 분들
그리고
또 젊음과 열정을 이유로 먼 타향으로 와 공부하며, 기도하며 미래의 아름다움을 희망하는 분들
우리는 그렇게 몽당연필의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모두가 아름답습니다.
많은 것을 적었지만, 아직 적을 것이 남았고,
작고 약해보이지만
아름다운 안부와 찬미와 일기와 열정을 적을 수 있는 큰 힘이 아직 있기에..
몽당연필의 본당 신부가 몽당연필의 우리 가족을 사랑합니다.
좋은 저녁과 휴일 되소서..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주님께서는 우리 가운데 계십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