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로는 솜털처럼, 때로는태풍처럼불어와 살갗을 건들고 , 마음을 흔드는 당신이 바람입니다. 당신을 통해 배웠고 아픔과 그리움을 알았읍니다. 당신은 바람입니다. 무시로 나를 흔들어 떨게하는 모진 마력의 바람입니다. -이지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