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정을 다녀와서...

by 가브리엘 posted Jan 09,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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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지금쯤 따듯한 저녁 식사를 하고 단란하게 이번 피정에 관해서 말씀하시고 계시겠지요?

저는 브레멘의 가브리엘입니다.
연속 3번 조 발표를 한... 쬐금 멋지게 생긴 꽃미남
기억하시죠?

이번 피정은 너무 너무 재미 있었습니다.
또래가 많이 참여하지 않아 갈까? 말까? 고민도 많이했는데 피정을 마치고 나니 너무 아쉽고 피정에 참여하기를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제 인생에 있어서 아주 의미있는 피정이 되었습니다.
다시한번 하느님을 생각하게된 좋은 기회였습니다.

한가지 아쉬었다면 인원과 시간이 너무 짧아 아쉬었습니다.
다음부터는 60여명 보다 많은 분들을 피정에서 더 긴시간 동안 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모두들 건승하시길 기도 드리겠습니다.


p.s 피정 발표때 분위기 띄운다고 제가 너무 까불었죠?
혹, 제가 말이 가벼워서 저의 말에 상처(?)를 받으신 분이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알죠? 제 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