漢字

by 남궁춘배 posted Feb 06, 2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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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주 가난한 선비집에 잘사는 친구가 과거에 합격한 후
고향으로 친구를 방문하여서  많은 애기를 나누다보니 식사때가 되었다.
선비의 부인은 걱정이 태산이다.
남편 친구의 갑작스런 방문으로 준비한것은 없고 때는 되었고
식사라고 줄것은 멀건 죽 밖에 없기에  사랑 문 밖에서 물었다.
"서방님 인랑복일( 人浪卜一 ) 하오리까 ?"    
" 아니요  월월산산(月月山山) 이요 ."
두 내외의 이상과 같은 대화를 들은 친구 화를 내며
"정구죽천(丁口竹天)  이 로군" 하며 가버렸다
이상의 대화 내용이 무었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