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의 참 권위

by 박철현 posted Jan 11,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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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은 많아도 스승님은 드문 세상입니다.

노인은 많아도 어른은 드문 세상입니다.

지식인은 많아도 지성인은 드문 세상입니다.

권위의 부재가 그 원인입니다.

참 권위를 갈망하는 사람입니다.

권위 없이는 살 수 없는 사람입니다.

참 권위 앞에 순종하고 싶음은 인지상정입니다.

권위주의는 배격해야 하지만 참 권위는 삶의 필수 요소입니다.

권위 상실보다 큰 재앙은 없습니다.

사실 실추된 권위의 회복은 요원합니다.

삶의 중심에 참된 권위를 모실 때 안정과 평화의 삶을 보장받을 수 있습니다.

삶의 중심에 참된 권위를 모시지 않을 때

불안과 두려움, 갈등과 분열의 삶이 따라옵니다.

참으로 삶의 중심에 참 권위를 모시고 참 권위와 일치된 삶을 살 때

비로소 영육의 건강에 행복한 삶입니다.

요즘 죄도 많고 병도 많은 세상입니다.

이 모두의 궁극의 원인은 삶의 중심에 살아 있는 참 권위를

모시고 있지 않기 때문입니다.

삶의 중심에 살아있는 참 권위를 모시지 못할 때

온갖 내적 분열에 따른 정신 질환이 따르게 되고,

이를 일컬어 더러운 영이 들렸다고 이야기합니다.

참으로 연약하고 위태한 인간입니다.

삶의 중심에 참 권위를 모시지 못했을 때 언제든 악령에 휘말릴 수 있고

우상들에게 휘둘릴 수 있습니다.

권위는 외부로부터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존재 자체인 내부의 하느님으로부터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외적 지위가, 화려한 의복이나 외관이, 많이 지닌 재물이

권위를 보장하지 못합니다.

참으로 지위에 걸맞지 않는 천박한 언행을 대할 때,

이들의 인품이나 인격의 민낯에 실망과 더불어 이들의 권위를

도저히 인정하고 싶지 않을 것입니다.

사람됨의 필수 요소는 참된 권위입니다.

선생님은 선생님으로서의 권위를,

부모님은 부모님으로서의 권위를 지녀야 하고,

모든 사람이 그 자리에 맞는 참 권위를 지녀야 거룩한 삶이 되고

참 건강에 참 행복의 온전한 삶을 누릴 수 있게 됩니다.

바로 참 권위의 주님을 모실 때 강인한 영혼에 정신력을 가질 수 있습니다.

사실 참된 권위를 지니신 예수님을 제대로 모실 수 있어야 합니다.

예수님의 참 권위는 권위의 원천이신 하느님과 일치된 삶에서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