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음의 문 ***
그 어느 누구에게나 마음마다 통과하는 문이 달려 있으며
보고 듣는 느낌에 따라 마음의 문이 열려 기쁨으로 웃기도
때로는 순간기분에 따라 마음의 문을 자물쇠로 꼭 채워서
자신을 아프게도 슬프게도 우울하게도 외롭게도 만든다네!
마음의 문은 안에서 스스로 잠겨가며 자신만이 열수 있고
서로가 눈이 맞아야 서로의 마음도 함께 허니문을 만들며
말도 다듬으면 보석이 되고 마음도 달래가면 천사가 되어
눈빛이 입보다 말을 더하고 얼굴보다 표현을 더 잘한다네!
말에도 단맛 쓴맛이 있듯이 마음에도 기쁨과 슬픔이 있고
말이 씨가 된다고 했듯이 마음에 독을 품으면 자살행위며
말에도 온도가 있듯이 마음에도 고드름열고 불꽃이 튀니
마음의 문을 열어놓고 성령님과 함께 살아가면 평온하네!
우리들의 삶은 하루하루가 하느님의 은총이요 축복이며
고마운 마음은 꽃이 되고 고운 말은 복덩어리가 되지만
사악한 마음은 화가 되고 악한 말은 독침으로 돌아오니
마음의 소리에 양심의 가책을 느끼게 하여 구원하시네!
마음의 문만 열면 사랑도 행복도 저절로 굴러 들어오고
기분도 좋아져서 얼굴빛과 눈빛과 목소리도 기뻐지면서
가족과 친구와 이웃과도 따뜻한 분위기로 웃음 나누며
사랑이 꽃피고 평화가 깃들며 행복이 넘치는 삶이되네!
내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네 마음의 문도 활짝 열면
우리 마음의 문은 예쁜 색깔의 무지개로 하늘에 뜨고
하느님께서 축복의 빛을 내리시니 세상이 아름다우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