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사랑 베푸는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름다운 생각을 지닌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언제나 나를 먼저 생각해주는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름답게 사는 것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지고지순한 사랑이 무엇인지 가르쳐 준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물결 위에 놓인 금빛 햇살의 웃음처럼 그대가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라고 마구 고개 흔들어도 그대 앞에 가서는 긍정이 되는 나의 세상. 내 가슴에 와서 꽃이 되는 그대가 정말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나도 그대가 만든 이 아름다운 꽃길을 사무치도록 함께 걷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