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타고 10시간에 가던 것을 자동차가 1시간에 가는 일이 생겼습니다. 이때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9시간의 시간 여유가 생길 것이라고. 세탁기가 보급되자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하루 3시간의 여유가 찾아들 것이라고. 컴퓨터가 생기자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마침내 사람들이 일로부터 해방되는 때가 왔다고. 그러나 삶의 현실은 어떠합니까? 여유가 아니라 더 많은 일들을 하게 되어 더 바쁘고 더 피곤하게 되어버리고 말았습니다. 여유와 자유는 기계가 가져다주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마음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 이주연 목사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