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하는 약속이라고 합니다. '언제 한 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 번 차나 한잔 합시다.' '언제 한 번 만납시다.' '언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 번 연락드리겠습니다.' 그리고 다음은 한국 사람들이 가장 많이 어기는 약속이라고 합니다. '언제 한 번 저녁이나 함께 합시다.' '언제 한 번 차나 한 잔 합시다.' '언제 한 번 만납시다.' '언제 한 번 찾아뵙겠습니다.' '언제 한 번 연락드리겠습니다.' 혹시, 위에 나오는 약속들을 사람뿐 아니라 하느님께도 너무 자주 "언제 한 번"이라고 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작은 약속도 분명한 약속입니다. 약속은 지킬 때만 가치가 있습니다. '언제 한 번'이 아니라 분명히 지킬 수 있는 약속을 사람에게도, 하느님께도 할 수 있는 사람이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