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삶을 스스로 선택해 봅니다. 살아 있음에 대하여 하느님께 감사하는 마음이 듭니다. 오늘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 하루라는 점을 늘 마음에 새겨야 합니다. 물론 이런 노력이 반드시 큰 기쁨을 약속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당신이 삶을 선택하는 순간, 자신의 힘과 더불어 살아 숨 쉬는 생동감을 어루 만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반복되는 일상을 부수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우리의 삶입니다. 그것이 무엇을 의미하는지 가만히 느껴 보십시오. 나는 숨을 쉬고 있습니다. 이렇듯 나는 매 순간 존재합니다. 삶을 맛보고 있으며, 날마다 새롭게 경험하고 있습니다. 어떤 날도 똑같은 날이 아닙니다. 우리는 모두 독특하며,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존재입니다. 이 얼마나 멋진 일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