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다 보면 실수도 하고 자신의 허물도 드러나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그런 자신을 용서하지 못하면 당신은 한 걸음도 나가지 못합니다. 중요한 것은 실수를 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니라 스스로 용서한 실수나 잘못을 다시 되풀이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자신의 실수나 과오에 대해 열린 마음을 갖는 것, 비난 대신 위안을 줄 수 있는 여유를 갖는 것, 그것이 바로 진정한 자기용서, 자기 사랑의 모습입니다. 자신을 비난하지 말고, 지난 일들로부터 겸허히 배워야만 합니다. 내가 남을 받아들이고 남에게 진실해지고 남을 사랑하기 위해서는 먼저 나 자신부터 수용할 줄 알고, 스스로에게 진실해지고, 그리고 자신을 사랑할 줄 알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