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쩜 나 혼자 이런 시련을 당하고 있는지 라는 생각이 하게 될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잠시 뒤를 돌아본다면 우리는 참 많은 시련을 잘 이겨내어 왔답니다. 지금 당장 얼굴이 굳어진 채로 지낸다고 해서 상황이 달라진다면 그렇게 하겠습니다. 당장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당신의 시련이 달라지거나 변화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냥 그런 상태일수록 웃으며 차근차근 하나씩 그 매듭을 풀어보세요. 언제 그 많은 매듭이 풀려지라고 생각을 한다면 더 답답할 것입니다. 생각을 너무 앞질러 하지 마세요. 다만, 앉은 채로 하나씩 풀어 보는 겁니다. 언젠가는 신기하게도 그 매듭이 다 풀어져 있을 겁니다. 당신은 잘할 수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주님과 함께 하기에 우리는 모두 잘 할 수 있습니다. <최천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