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프리카공화국에 다이아먼드광산 개발이 시작된 것은 우연한 기회를 통해서였습니다. 한 상인이 남아공의 어느 마을에 머물렀을 때 선반 위에서 광채를 발하고 있는 커다란 돌맹이 하나를 발견했습니다. 상인은 주인에게 물었습니다. "저 돌맹이는 누구의 것입니까?" "저것은 내 아들이 산에서 주어온 것입니다." 상인은 주인에게 부탁했습니다. "내가 좋은 장난감을 하나 줄테니 저 돌맹이를 내게 주지 않겠소?" 주인은 산반에 놓인 광채 나는 돌맹이를 상인에게 주었습니다. "그렇게만 해주신다면 감사하지요. 제 아들도 매우 기뻐할 것입니다." 주인은 상인에게 몇 번이나 고맙다고 인사를 했습니다. 그것이 값 비싼 다이어먼드라는 사실은 전혀 몰랐습니다. 결국 이 돌은 케이프타운의 보석상에게 12만 5천 달러에 팔렸습니다.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 진정 중요한 것에 대한 가치를 모르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영원한 생명에 대한 소망이 없는 삶도 마찬가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