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말할 필요가 있을 때 입을 다무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렇지만 말을 하지 않고서 사랑을 나누기는 어려운 일입니다. 부모나 자녀, 애인이나 친구에게 "두 분을 많이 사랑합니다." "너희들을 사랑한다." "당신을 늘 생각하고 있어요." "너는 내가 받은 최고의 선물이다."라고 말할 때 우리는 상대방에게 생명을 주는 쪽을 선택한 것입니다. 사랑을 곧장 말에 담아 표현하는 것이 늘 쉬운 일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할 때 우리는 오래도록 기억될 축복을 상대방에게 주는 것입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아빠, 사랑해요."라고 말할 수 있을 때, 어머니가 딸에게 "얘야, 사랑한다."라고 말할 수 있을 때, 살기 좋은 공간인 신선한 축복의 장소가 활짝 열립니다. 진실로 말에는 생명을 창조하는 능력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