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거친 한 여성이 카네기에게 욕을 했습니다. 하지만 카네기는 그저 미소만 짓고 있었습니다. 옆에 있던 한 기자가 물었습니다. "선생님 정말 대단하시네요. 어떻게 그런 말을 듣고도 가만히 계실 수 있나요?" 그러자 카네기가 대답했습니다. "그 여자가 내 아내가 아닌 것이 얼마나 고맙고 감사한지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은 사람을 만날 때는 보기 싫어서 피하는 것이 상책이다 싶기도 합니다. 그런데 카네기처럼 감사하는 마음을 품을 수 있다면 굳이 피할 이유는 없을 것 같습니다. 인간관계를 편하게 하는 방법은 바로 이 감사에 있는 것이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