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고등학교의 급훈이 인터넷에 오른 적이 있습니다. 두 개의 관심이 가는 급훈이었는데, 그 내용은 이렇습니다. "30분 더 공부해라. 미래 배우자의 얼굴이 바뀐다." "잠은 죽어서 자라." 이 두 개의 급훈 중에서 어떤 급훈을 아이들이 좋아하고 또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을까요? 배우자의 얼굴이 바뀐다는 급훈이었다고 합니다. 둘 다 비슷한 내용인데 왜 그랬을까요? 배우자의 얼굴이 바뀐다는 급훈은 미래를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죽어서 자라는 급훈은 지금 잠자지 말라는 것이므로 현재의 상황을 어둡게 한다는 것이지요. 미래를 바라볼 때, 똑같은 상황도 멋진 상황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바라보는 미래는 어떤 것입니까? 특별히 진정한 행복을 누리게 되는 주님의 나라에 들어갈 미래를 위해서 어떤 준비를 하고 있을까요? 지금과 같이 살아서는 안 될 것 같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