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 한 송이, 맑게 개인 세상, 아침 햇살에 큰 감동을 느껴봅시다. 감동을 많이 하면 할수록 내 삶은 꼭 그만큼 윤택해집니다. 길을 걷다 잠시 벤치에 앉아 지나가는 행인들을 바라볼 수 있는 여유를 가져 봅시다. 타인의 삶을 상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됩니다. 타인을 통해 자신을 돌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행복과 성공의 척도를 자신이 현재 느끼는 마음의 평화, 건강, 사랑에서 찾아봅시다. 신기루란 그리 거창하고 멀리 있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보다 나 자신을 사랑해봅시다. 나를 위해 작은 투자를 하는 것도 참 아름다운 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세상의 중심은 나라는 존재입니다. 그러니 하루에 한 번 쯤은 마음 먹고 혼자만의 시간을 즐기도록 합시다. 고요 속에서 명상을 즐겨보기도 하고 홀로 외출을 시도해 보는 것도 좋습니다. 어느 새 내 자신과 마주앉아 가장 평화롭고 조용한 목소리로 속삭이게 됩니다. 그 자리에 땅을 파고 묻혀 죽고 싶을 정도로 침통한 슬픔에 함몰되어 있더라도, 참으로 신비로운 것은 그처럼 침통한 슬픔이 지극히 사소한 기쁨에 의하여 위로된다는 사실입니다. 큰 슬픔이 인내되고 극복되기 위해서는 반드시 동일한 크기의 커다란 기쁨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 작은 기쁨이 이룩해 내는 엄청난 역할이 놀랍습니다.